부산시·부산은행·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1500억 원 투입

문지영 기자 입력 : 2025.02.03 10:27 ㅣ 수정 : 2025.02.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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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뉴스투데이=문지영 기자]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3일 오후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총 1500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보증재원 출연 및 이차보전 예산 투입을 추진, 부산은행은 특별출연 및 우대금리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박 시장은 민생안정 간담회에 참석해 시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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