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글로우 사파리 '판다 100' 리뉴얼 오픈...입장객 138% 증가
미디어아트 기술로 100마리 판다 생생하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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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기업 닷밀은 글로우 사파리가 ‘판다 100’ 테마로 새롭게 단장한 이후, 리뉴얼 전과 비교해 첫 달 입장객 수가 138% 증가하고 매출이 156%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성 스타필드 내 글로우 사파리에서 지난 11월 22일 새롭게 선보인 ‘판다 100’은 100마리 판다가 빛을 전한다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등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판다의 세계를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이 몰입형 체험을 통해 판다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글로우 사파리는 10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존에서 다양한 모험과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판다 밸리’와 ‘아이스 판다’ 존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판다 밸리’는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모래 놀이터로, ‘아이스 판다’는 눈 덮인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볼풀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리뉴얼 이후 기록된 입장객과 매출의 급성장은, 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콘텐츠 융합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입증한다. 닷밀은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리뉴얼 작업을 단 몇 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 시즌은 가족 단위와 어린이 중심 관람객의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로, 글로우 사파리의 주요 타깃층과 완벽히 부합한다. 방학 기간 동안 ‘판다 100’의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적인 요소는 어린이들에게는 학습과 재미를, 부모들에게는 가치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하며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닷밀 관계자는 “방학 시즌 동안 글로우 사파리의 체험형 콘텐츠가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이를 통해 입장객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닷밀은 2015년 실감형 콘텐츠 수주 사업으로 출발해 B2B 및 B2G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쌓아왔으며, 현재는 B2C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해 수도권 및 제주도에서 다양한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토리텔링과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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