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 소상공인·중소기업협회 방문
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1.03 10:51
ㅣ 수정 : 2025.01.03 10:51
“상생금융·전통시장 활성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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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정진완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 첫 행보로 소상공인을 찾아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 행장은 2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인근에 위치한 남대문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상생금융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해 중소기업그룹장으로 재임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카드결제 단말기 지원, 주말 시장 방문고객에 본점 및 인근 지점 주차장 개방 등을 추진했다.
이어 정 행장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중소기업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과 육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지난해 2월 우리은행과 협약해 기업 구매활동을 디지털화하는 ‘원비즈플라자’와 연계해 유망 기업들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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