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리더들이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일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2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사회공헌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가를 뽑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영대상’에 임남철 지트에듀케이션 대표, ‘기술대상’에 박종면 지승씨앤아이 대표, ‘사회공헌대상’에 전서현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임남철 대표는 끊임없는 사람에게 투자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업으로, 국가 발전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대상’에 선정됐다. 

박종면 대표는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분야에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해 기술을 이끌고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서현 의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카이스트 KCAMP의 명예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CAMP어워드위원회는 "앞으로도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