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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노숙인·독거노인 시설에 기부금 3000만원 전달
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2.27 10:29
ㅣ 수정 : 2024.12.27 10:29
기부금, 무료급식·주거지원·일자리 상담 등 지원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우리은행은 27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인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전날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무료급식·주거지원·일자리 상담·샤워실 운영·건강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올해도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만나샘 이진이 원장은 “우리은행은 통상적으로 기업체들이 진행하는 홍보용 사진 촬영이나 행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이 사진 등에 노출되는 것을 고려한 조용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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