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에이텍, 尹 계엄령 여파 이재명 테마주로 상한가

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2.04 10:06 ㅣ 수정 : 2024.1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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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 중 하나인 에이텍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330원(29.99%) 오른 1만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은 PC조달 전문기업이다. 에이텍 최대주주로 알려진 신승영 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자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궁지에 내몰렸고, 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 대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4일 오전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께 국회 요구를 수용해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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