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실시…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11.26 11:04
ㅣ 수정 : 2024.11.26 11:04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 출연금 더한 '프로미 하트펀드' 활용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일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이달 23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DB손보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DB손보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복지회관에 모여 총 800㎏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DB손보는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해 함께 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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