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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마켓 페이지·검색 기능' 개편…상장곡 정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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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분 기자
입력 : 2024.11.14 11:23 ㅣ 수정 : 2024.11.14 11:23

8월 플랫폼 홈 화면 개편 등 고객 편의성 향상
상장 음악증권 최신 소식 등 서비스 곳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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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지난 8월 홈 화면을 개편한 데 이어, 상장된 곡들을 거래하는 ‘마켓 페이지’와 검색 기능도 개편 완료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14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상장된 곡들을 더욱 편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신 트렌드와 정보도 확인이 편리해졌다. 

 

뮤직카우 플랫폼에 상장된 음악증권 관련 최신 소식을 접하도록 뉴스 제공 기능도 서비스 곳곳에 추가했다. 특히 음악 저작권 업계 정보와 음악시장 현황, 아티스트의 콘서트 및 컴백 일정 등 다양한 뉴스와 함께 많은 투자 정보를 지원한다. 

 

아티스트 검색 기능을 강화해 아이유·2NE1·악뮤·이찬원·영탁 등 아티스트 명을 검색하면 이들 전용 페이지도 만날 수 있다. 전용 페이지에선 뮤직카우에 상장된 해당 아티스트의 곡 리스트는 물론, 순위나 아티스트 관련 최신 뉴스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가장 큰 변화는 ‘마켓 페이지’의 전면 개편이다. 새로운 마켓 페이지는 매력적인 상장 곡을 발견하도록 차트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발견하기’ 페이지, 원하는 기준에 맞춰 곡을 탐색할 수 있는 ‘상세찾기’ 페이지로 구성했다. ‘발견하기’ 페이지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상장곡을 분류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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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추가된 ‘오늘의 차트’에서는 △관심 상승 △스트리밍 상승 △유튜브 조회 상승 차트를 통해 7일 전과 대비해 최근 가장 많은 반응을 얻는 곡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외에 △1년 전 베스트 △거래 많은 명곡 △투자 고수 보유 곡 등을 확인할 ‘명예의 전당’도 새롭게 추가됐다. 시세 차트와 거래량 차트도 볼 수 있다. 

 

‘상세찾기’ 페이지에선 가격대와 저작권료 수익률, 발매시기, 저작권 유형 등 원하는 기준에 따라 곡을 찾아볼 수 있다. 

 

검색 결과 확인 시 ‘퀵차트 모드’도 지원한다. 퀵차트 모드를 설정하면 곡별 상세 페이지에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도 검색된 곡들의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뮤직카우 마켓에 상장된 1100여곡의 정보에 고객들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접근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미처 몰랐던 매력적인 곡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에겐 새로운 창작 자금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에겐 새로운 수익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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