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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농어촌공사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협력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11.08 09:23
ㅣ 수정 : 2024.11.08 09:23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오른쪽)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전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업은행과 농어촌공사는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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