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 '글로벌 통합 거래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다.

글로벌 통합 거래서비스란 주식 주문 전 해당 시장 거래 통화 환전없이 원화(KRW)와 외화(USD·HKD·CNY) 환전 가능 금액 및 매도 결제 예정 금액을 매수 증거금으로 사용해 거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국내주식 매도대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기존에 필요했던 매수 이전 환전 절차없이 간편하게 매수할 수 있다. 이로써 원화 증거금으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며, 반대로 해외주식 매도 시에도 외화 증거금으로 국내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증권은 글로벌 통합 거래서비스를 오픈하며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글로벌 통합 거래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며 이벤트 참여를 위한 신청 절차는 필수다.

먼저 이벤트 참여 인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아이스아메리카노 Tall사이즈) 1매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인원 전원에게 6개월 동안 해외주식(미국·중국·홍콩) 매수 수수료 무료, 환전 시 (USD·HKD·CNY) 90% 환율 우대 혜택을 준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 중 매월 300명을 추첨해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5만원권도 지급한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그동안 해외주식 결제일 차이로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현대차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