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성큼 다가온 가을 겨울에 입기 좋은 패션 신상품들이 출시됐다. 홈앤쇼핑은 로나피아의 ‘윈터 소프트 클라우드 기모 슬랙스’ 2종을 론칭하고, 이랜드월드 미쏘는 가을 겨울 시즌 캡슐 컬렉션 '어반 보호‘을 출시했다.
■ 홈앤쇼핑, 로나피아 ‘윈터 소프트 클라우드 기모 슬랙스’ 2종 출시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로나피아 브랜드의 ‘윈터 소프트 클라우드 기모 슬랙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나피아는 이탈리안 감성의 세련된 이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우아한 여성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모 슬랙스 2종은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폴리에스터 소재와 활동성을 높여주는 폴리우레탄 소재가 혼합되어 신축성이 뛰어나다. 이중직 조직으로 탄탄하고 형태 안정성이 우수하다. 원단의 안쪽 면에 브러싱 처리해 겨울 시즌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가공 처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해 기분 좋은 착용감을 주며, 텐타 가공을 통해 원단의 수축률을 개선하고 형태 유지력을 높인 것도 매력적인 요소다.
이번 방송에서는 블랙 색상과 함께 크림베이지, 모카브라운, 차콜그레이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해 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겨울까지 활동성이 좋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기모 슬랙스 2종을 준비했다”며 “홈앤쇼핑과 함께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쏘, 캡슐 컬렉션 '어반 보호' 출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 새로운 캡슐 컬렉션 '어반 보호(URBAN BOHO)'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자유로운 도시의 방랑자’라는 콘셉트다. 전통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미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에서 모아 온 장신구와 원단을 레이어드해 입는 집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자유로운 히피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페이크 퍼와 레더 소재를 활용한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캡슐 컬렉션인 만큼 미쏘의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다양한 소재의 레이어드 스타일과 장신구를 활용해 보헤미안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주요 아이템으로는 무스탕 스타일의 아우터, 레이어드 아이템, 페이크 퍼 소품 등이 있다. 대표 상품인 핸드메이드 벨티드 롱 코트는 울 혼방 70%의 고중량 원사와 고압축 이중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적정 크기의 스탠 카라와 스트레이트 실루엣, 허리 벨트로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올해 FW시즌 트렌드로 보헤미안 스타일이 돌아오면서 이번 캡슐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쏘가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한 새로운 보헤미안 스타일로 올 겨울 특별한 개성을 표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