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돕는 법률 시행할 것”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내달부터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어르신 일자리 지원이 본격화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리스타트 잡페어’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잡페어에서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사회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노인 관련 예산을 3년 연속 확대했고, 내년에 역대 최대인 110만개의 일자리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최근 총리실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법적 노인 연령 상향과 정년 연장에 대해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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