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 국내외 수상 행렬..."풍미를 올려라"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서 '브론즈 에피' 수여
국내외 총 8관왕...'로코노미'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외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자체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은 것이다.
19일 한국맥도날드는 본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국내 식품업계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의 주역으로서 △로컬 소싱에 대한 고객과 업계의 관심을 촉구한 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어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브론즈 에피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브랜드 및 서비스(Positive cg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
또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특별 시상인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올해의 마케터(Marketer od the Year)' 분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전라남도 진도군수 표창·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에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까지 해당 캠페인은 총 8관왕 수상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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