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을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 = 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오전 10시 마일리지 쇼핑몰, ‘OZ마일샵’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OZ마일샵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해 제휴상품 약 60여개를 구입할 수 있다.
OZ마일샵은 기존 제휴 상품 CGV 영화관람권, 에버랜드 입장권 등을 비롯해 리조트 숙박권부터 소형가전, 생활용품 및 뷰티용품까지 새로운 상품이 다수 추가돼 다양성을 높였다. 이는 기존 제휴상품을 약 2배 늘려 회원 선택권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기존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각 제휴사 사이트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해야 했지만 OZ 마일샵은 모든 제휴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소액 마일리지 보유회원을 위한 저가 상품부터 고액 마일리지 보유회원을 위한 고가 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해 회원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이종 업계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 기획을 추진해 아시아나항공 색동크루 캐릭터 굿즈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OZ마일샵을 통해 회원 수요에 발맞춘 상품을 계속 추가할 계획”이라며 “회원이 일상 생활에서 마일리지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