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기업분할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분 자사주 매입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엔씨소프트가 기업분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분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5일 오후 자율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기업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과 관련한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에 대한 요청을 모두 수용하고 기업 분할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확보한 주식 37만8434주(매수대금 총 727억 9281만원)는 자사주로 취득한다.
또한 자사주는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업 인수합병(M&A)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분율 10%를 초과하는 자사주 분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각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비상장법인 신설회사 엔씨큐에이(NC QA)와 엔씨아이디에스(NC IDS)는 오는 10월 1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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