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미술 전시관람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 진행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프로젝트, 11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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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립미술관이 함께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를 진행한다.
5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린다. 양 기관은 본격적인 미술전시 시즌인 가을철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특별하고 풍요롭게 즐기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2'에서는 전시장에 마련된 지도와 작품 스티커를 활용해 전시장 곳곳에 위치한 작품을 찾아 지도를 완성하는 '아트체크맵' 이벤트와 전시 관람 후 SNS 인스타그램에 가장 인상 깊은 전시 작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마이아트픽' 이벤트 2가지를 준비했다.
관람객을 위한 선물도 있다. 아트체크맵 이벤트에 참여하면 친환경 노트&펜 세트가 제공되며, 마이아트픽 댓글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에코 보온보냉백이 증정된다. 마이아트픽 댓글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제작 중인 '2024년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도 준다.
유진투자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미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그동안 서울시립미술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한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1'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같은해 12월에는 우수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반영한 예술기념품 제작을 지원하는 '신진 작가 예술기념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유진 아트체크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즌2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훌륭한 미술 전시를 보다 풍요롭고 흥미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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