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티케이, ‘이반티’와 국내 총판 계약...하이브리드 보안솔루션 사업 강화나서
UEM, ITSM, ZTA 중심으로 전략적 비즈니스 펼쳐
[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인공지능(AI) 및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 에쓰티케이가 글로벌 IT(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및 보안 전문기업 ‘이반티’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반티는 ‘에브리웨어 워크(Everywhere Work)’라는 사업 비전으로 IT 운영 최적화와 보안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반티가 제공하는 엔드포인트 관리(UEM), 패치관리,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ZTA)와 같은 보안 솔루션과 IT 서비스 관리(ITSM)와 같은 제품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각각 솔루션은 이반티 뉴론 자동화 플랫폼에서 연결해 기업이 디바이스를 자가 복구하고 보안하며 최종 사용자가 셀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IT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UEM(Unified Endpoint Management·통합 엔드포인트 관리)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맥(MAC), 리눅스(Linux) 등 운영체제(OS)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고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장치 등록, 패치 관리, 보안 정책 적용 기능을 제공해 기업 엔드포인트 장치를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SM 솔루션은 IT 서비스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요청 추적, 문제해결, 변경관리와 같은 기능을 통해 기업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반티 ITSM는 2022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됐으며 UEM 솔루션은 가트너와 포레스트웨이브, 쿠핑거콜 제품 평가에서 모든 부분 최상위 리더로 선정된 제품이다.
또한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전환에 따라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 가시성과 분석, 유연한 소비를 제공하는 ZTA 솔루션도 제공한다. 최소 권한 원칙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에 액세스해야 하는 사용자만 연결되도록 권한을 부여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이승근 에쓰티케이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은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통합된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로 국내 보안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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