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고객 아니어도 쉽고 편하게' 앱 서비스 고도화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7.31 10:33 ㅣ 수정 : 2024.07.31 10:33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고객 일상 동행 메시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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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교보생명이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금융 및 건강 관련 서비스를 보다 정교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31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앱 고도화를 통해 누구나 보험계약이 없어도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간편하게 앱 상에서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보험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틴 설정 및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보험분석, 자산관리, 노후설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분석 서비스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결하면 모든 보험사에 가입한 전체 보험을 한 번에 모아 보장내역을 점검할 수 있다. 노후설계 서비스는 가입한 연금내역과 국민연금 데이터를 계산해 예상연금수령액을 바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노후 준비 상황을 보다 빠르고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루틴 설정 및 관리 기능은 건강한 하루를 살도록 좋은 습관을 루틴화 하게끔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금융과 관련해 놓치기 쉬운 루틴을 설정하고 요일별, 시간별 알림을 통해 매일 실천 하게끔 독려하는 식이다.

 

교보생명은 문화금융 선도 기업을 추구하는 경영 철학에 걸맞게 각종 인문학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향후에는 인문학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구독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번 앱 개편 작업과 함께 '생활에 감이 필요할 때 교보로감'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선보였다.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금융, 건강 관련 어려움을 교보생명이 함께 해결해 간다는 메시지 전달에 맞췄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생활 속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보다 풍요롭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보험을 넘어 고객 삶을 행복하게 하는 혁신 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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