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6일 ‘제33회 파리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대형마트에서는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먹기 좋은 먹거리 할인 대결에 돌입했다.
■ 맥주부터 치킨‧육포까지…이마트, 스포츠 관람 먹거리 할인
이마트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집에서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즐기기 좋은 맥주와 안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에비스(500ml, 캔), 스텔라 아르투아(740ml, 캔), 아사히(640ml, 병), 버드와이저(740ml, 캔) 등 프리미엄 수입 맥주 18종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1만2000원에 원하는 맥주 4캔(병)을 골라 구입할 수 있다.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이마트 인기 델리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 야식 메뉴인 ‘시크릿 양념치킨 2종(매콤맛/간장맛, 팩, 국내산 계육)’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5% 할인된 1만1980원에 판매하며, 온 가족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양장피(대)’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된 1만49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안주류 가공 식품으로 ‘질러 블랙앤레드 페퍼육포(100g)’를 40% 할인 된 5688원에 판매한다. 또 ‘골빔면(골뱅이+비빔면)’ 레시피 재료인 ‘동원 자연산 골뱅이(300g, 6980원)’와 ‘팔도 비빔면(130g x 4개, 2700원)’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1000원 할인된 86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코크’ 간편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코리안 스파이시(500g, 각)’를 1만4980원에, ‘피콕분식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550g)’ 7980원에, ‘새우듬뿍 감바스 알아히요(544g)’을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축제 기간이 방학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을 위한 이색 간식류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기존 제품에 여름 대표 과일의 맛을 접목한 오리온 ‘멜론송이(144g)’, ‘후레쉬베리 멜론(372g)’, ‘초코파이 수박(336g)’을 각각 2240원, 5760원, 4320원에 선보인다. 이색적인 여름 디저트로, 냉장고에 얼려 시원하게 먹기에도 좋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먹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의 순간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프랑스 대사관 셰프도 인정한 ‘프렌치 델리’ 특별 할인
롯데마트가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프렌치 델리를 포함해 주요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먼저 롯데마트는 집에서 경기를 보며 같이 곁들여 먹기 좋은 구이류, 주류, 델리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전 점에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미국산 소 프라임 척아이롤(100g/냉장)'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28일까지 행사카드(롯데/BC/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 1990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추가로 'NEW 한통 가아아아득 치킨(팩/국내산)'은 1만 990원에, '국내산 통족발(중)'은 1만 3900원에, '큰 초밥(20입)'은 1만 5990원에 판매하고, '아사히', '삿포로' 등 주요 세계맥주 20종에 대해 6캔 구매 시 1만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마트는 오는 8월7일까지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포함한 전국 30개점에서 2주간 ‘2024 프랑스를 맛보다’를 진행한다. ‘프랑스를 맛보다’는 올 여름 열린 스포츠 최대 축제에 맞춰 프랑스 대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치킨 프리카세’, ‘라타투이’, ‘버터크라상’ 등 총 4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치킨 프리카세’, ‘불란서식 치킨’을 포함한 프랑스 주요 델리 식품 4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닭다리살과 알감자를 크림소스에 찍어 먹는 프랑스 정통 가정식 ‘치킨 프리카세’와 신선한 채소 및 특제 토마토 소스로 풍미를 높인 ‘라타투이’는 각 4990원에 선보인다. ‘크로와상’과 ‘애플파이’, ‘푀이테’ 등 프랑스 인기 베이커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봉쥬르 셀렉션’은 7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프렌치 델리와 베이커리의 경우, 프랑스 대사관 관저 셰프인 ‘로랑 달레’가 직접 시식하며 맛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그는 해당 상품들에 대해 “여름에 즐기는 신선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프랑스 요리다”라고 말할 정도로 맛과 품질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롯데마트는 단독 상품인 ‘피카드’ 냉동 상품을 포함해 와인, 디저트류 상품 등도 할인 판매한다. ‘피카드 미니 애플 브레드(360g)’와 ‘피카드 뺑오쇼콜라(420g)’를 각 8980원에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하고, ‘피카드 미니 버터 크로아상(250g)’을 포함해 피카드 냉동 상품 17품목에 대해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프랑스 정통 치즈로 만든 ‘빙그레 밸큐브 치즈 4종’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판매하고, 프랑스 대표 과자인 ‘폴트 타르트 2종(딸기/초콜릿&헤이즐넛)’도 2580원에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가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롯데마트∙슈퍼 단독 패키지로 구성된 ‘뽀므리 뀌베 로얄(750mL)’을 포함한 프랑스 대표 와인, 양주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주요 글로벌 수입 상품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 수입산 과채 주스인 ‘FONTANA 과일주스 5종’과 ‘CHABAA 주스 3종’에 대해 각 7980원에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토모마스 수박맛 라무네(200mL)’ 등 일본 인기 음료 21종에는 1+1, 2+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스포츠 최대 축제를 맞아 각종 프랑스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쉽게 맛보기 힘든 프랑스 현지 음식을 포함해 와인,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만큼 이번 스포츠 축제 기간에 집에서 편히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치킨‧초밥‧주류 등 응원 먹거리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치킨, 초밥, 간편식, 주류 등 응원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의 일환이다.
먼저 가장 인기 있는 다리와 날개 부위로만 구성한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를 9990원에 판매하고, 구매 시 치킨 무도 무료로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다양한 델리 메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푸짐한 용량에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대짜 등심찹쌀탕수육’과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00원 할인해 각 1만2990원, 9990원에 내놓는다. 오는 31일까지 ‘홈플식탁 매콤깐풍닭강정/한판닭강정’과 ‘고백스시 한판새우초밥 20입’은 2000원 할인해 각 1만3990원, 1만5990원에 판매하고 ‘홈플식탁 갈비왕오븐치킨’과 ‘홈플식탁 한판새우튀김 20마리’는 3000원 할인해 각 7990원,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간편식과 음료도 1+1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킨/너겟 10여종, 풀무원/CJ/오뚜기 피자 9종, 아워홈 오리지널/텍사스 바비큐 폭립, 롯데칠성 탄산음료 4종 등이다.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 어니언/오리지널은 홈플러스 단독으로 각 1000원에 선보인다.
주류도 저렴하게 판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와인 전품목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즉시할인, 위스키 전품목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세계맥주 90여 종 5캔 9900원, 병맥주 9종은 99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