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으로 어우러지는 '한·중 청소년 소통 예술제' 개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축제가 열린다. 한·중 청소년 예술제 'Art for One World Festival & Awards'가 오는 20일 토요일 화성시 화성문화재단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한·중 청소년 소통 예술제'는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이라는 부제 아래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행사는 뉴스투데이가 주최하고, ㈜EIN School이 주관한다. 또 경기도, 경기도의회,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경기도무용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국제문화예술교육교류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화성시의 관심과 협조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중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 문화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무용공연과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용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예술제는 두 나라 청소년들이 예술적 표현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문별, 장르별로 구분하여 우수인재에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과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은 "K-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한·중 청소년 예술교류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이자 국제적 K컬처 확산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관사인 ㈜EIN School 이인숙 교수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한·중 청소년 간의 우정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의사항은 뉴스투데이 또는 ㈜EIN School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