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709500102

이스타항공, 추석 연휴 맞아 대만·베트남 노선 국제선 증편

글자확대 글자축소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09 11:02 ㅣ 수정 : 2024.07.09 11:02

인천-타이베이, 인천-다낭 노선에 총 30편 추가… 항공권 판매 시작
공급석 2배 이상 확대, 황금 연휴 해외여행 수요 대응 위해 추가 증편 검토

image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에 대만, 베트남 노선 등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 [사진= 이스타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이스타항공은은 추석 연휴 기간에 대만, 베트남 노선 등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9월 13일부터 21일까지의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16편, △인천-다낭 14편, 총 30편을 추가 편성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기간 동안 두 노선의 공급석은 기존 5292석에서 1만962석까지 2배 이상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은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많거나 인기가 높은 노선 위주로 증편해 공급난을 해소하고 여행객 편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최대 9일까지 휴일을 확보할 수 있는 황금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달 12, 13호기 도입도 예정돼 있는 만큼, 대만과 베트남 노선 외에도 여력 기재를 활용해 추가 증편을 검토할 계획”이라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