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공적으로 개최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지타워에서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나, 우리, 세계, 사회’와 게임 간 연결성을 알아보고 게임 역할과 가치를 탐구하는 ‘게임과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고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는 1부 ‘게임과 건강의 연결고리, 디지털 치료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다양한 검사와 치료 기법을 게임에 융합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이 우리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좋은 영향력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게임 방송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용순님(활동명 ‘아구’)이 ‘게임과 시청자의 연결고리, 게임 방송인’을 주제로 게임과 시청자를 이어주는 게임 방송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김채연씨는 “게임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와 연결돼 있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다음 게임콘서트는 어떤 주제로 진행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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