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소환사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출시된 지난 2014년부터 전 세계 유저에게 받은 큰 인기와 성원을 글로벌 전역에 돌려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컴투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을 열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천공의 나무’ 수 누적 3000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산림 보호 기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천공의 나무, 에너지, 마나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의 천공의 나무 수 달성량에 따라 속성별 소환서 등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된다.

이벤트로 전달하는 후원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보호구역 멸종위기 동물 모니터링하며 산림 복원 투자 정책 변화 등 탄소중립(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에 큰 역할을 하는 국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 또한 임직원과 함께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사내 저탄소 생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메일 지우기 △PC 끄고 퇴근하기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10가지 미션 가운데 하나 이상을 실천해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