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621500132
신상NEWS

파스쿠찌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아워홈 ‘메밀소바’…“여름 입맛에 딱”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6.23 06:00 ㅣ 수정 : 2024.06.23 06:00

image
[사진=파스쿠찌]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무더운 여름철 즐기기 좋은 신메뉴들이 출시됐다. 삼립은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여름 시즌메뉴 5종을 내놓았다. 아워홈은 집에서도 일식 레스토랑의 메밀소바를 즐길 수 있도록 ‘사보텐 RMR 메밀소바’를 출시한다. 또 삼립은 여름이 성수기인 식빵 테두리를 활용한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인다.

 

■ 파스쿠찌,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 등 복숭아 여름 신메뉴 5종 선보여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워줄 여름 시즌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여름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했다. 복숭아를 파스쿠찌만의 메뉴로 재해석해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제품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인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 ‘피치 요거트 크림소다’, ‘코코 요거트 그라니따’ 3종과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복숭아 젤라또’, ‘바닐라빈 젤라또’ 2종이다.

 

먼저 ▲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는 요거트 젤라또와 복숭아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음료 위에 요거트 젤라또를 한 번 더 올려 풍성한 맛을 살렸다. ▲ ‘피치 요거트 크림소다’는 달콤하고 상큼한 복숭아 스파클링에 요거트 젤라또를 얹어 청량한 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젤라또와 탄산이 만나면서 부드럽고 달콤해지는 맛이 일품이며, 해당 음료 2종에는 복숭아 모양의 초코 싸인판이 올라가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 ‘코코 요거트 그라니따’는 부드러운 코코넛 요거트 그라니따 위에 상큼한 레몬 슬라이스를 올리고 고소하고 바삭한 코코넛칩으로 마무리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스쿠찌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의 새로운 맛도 선보인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젤라또 10종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 젤라또’ ▲ 깊고 진한 ‘바닐라빈 젤라또’ 2종을 더해 파스쿠찌의 여름철 인기 제품인 젤라또를 12가지 다양한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여름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화사한 비주얼과 향긋한 맛의 음료와 젤라또를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달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image
[사진=아워홈]

 

■ 아워홈, 사보텐 RMR ‘메밀소바’ 출시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사보텐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밀소바’를 출시했다. 

 

아워홈은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식전문점 수준 맛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집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RMR 카테고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더운 여름을 겨냥해 메밀을 활용한 면 메뉴를 선보인다.

 

신제품 ‘메밀소바’는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한 깊고 진한 가쓰오부시를 넣은 비법 소스를 활용해 남다른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갈은 무, 고추냉이, 파 후레이크가 후첨 토핑으로 별도 동봉돼 있어 더욱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밀 100%인 볶은 메밀가루가 들어가 깊은 맛을 자아낸다.

 

조리는 먼저, 냄비에 물 1000ml를 넣고 끓인 후 냉동 상태의 면을 넣어 40초에서 1분 정도 삶는다. 이후 삶은 면을 찬물에 충분히 헹궈 전분을 씻어내고 그릇에 먹기 좋게 담는다. 냉동 상태의 사보텐 비법 쯔유 소스와 갈은 무를 찬물에 4~6분 해동한 후, 별도의 그릇에 해동된 사보텐 비법 쯔유 소스와 갈은 무, 파 후레이크를 넣고 메밀면과 함께 즐기면 된다. 취향에 따라 돈가스, 새우튀김 등 다양한 튀김류를 곁들이거나, 고추냉이를 넣어 함께 즐기면 좋다. 이번 신제품은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보텐의 시원한 메밀소바 간편식을 준비했다”며 “높아지는 외식물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간편식을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mage
[사진=삼립]

 

 

■ 삼립, 식빵테두리로 만든 ‘크러스트 맥주’ 출시

 

삼립이 식빵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제품 ‘크러스트 맥주’를 출시했다.

 

삼립은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샌드위치의 제품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식빵 테두리를 이용한 맥주를 개발했다. 삼립은 식빵 원료 제공 및 브랜드를 개발하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 유통ᆞ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러스트 맥주’는 우연히 물에 떨어뜨린 빵에서 탄생한 맥주의 유래에서 착안했다. 곡물, 물, 효모 등 빵의 기본 재료와 맥주의 원료가 비슷한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맥주의 주요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일부 대체해 만들었다.

 

식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첫 선보이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특히 크러스트 맥주 캔에 사용되는 잉크량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후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환경적 가치를 더했으며, 패키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한편, 크러스트 맥주는 삼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IPC(삼립 혁신제품 경진대회, SAMLIP Innovative Player Competition)’에서 선발된 제품이다. SIPC는 ▲맛 ▲제품화 가능성 ▲취식 편의성 ▲구매 의향 ▲가격을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크러스트 맥주는 식빵 양조로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향하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러스트 맥주를 선보였다”며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업사이클링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