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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초여름 더위 기승... 서울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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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6.06 08:46 ㅣ 수정 : 2024.06.06 08:46

일부 지역서 소나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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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에는 일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대부분 25도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또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5~10㎜ △광주·전남·전북 5~10㎜ △제주도 5~30㎜ 내외다.

 

한편 오전까지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내륙과 강원산지, 전북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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