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에 차량 14대 지원...올해로 10년째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하이트진로는 경차 12대와 승합차 2대를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휠체어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할 14대를 포함하면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8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8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승합차를 신규 지원하고 휠체어리프트 개조 차량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며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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