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1분기 영업익 74.9% 오른 5762억...글로벌 식품 호조·이커머스 물류 확장
매출 10조4358억원...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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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동기간 매출은 10조4358억원으로 6.7% 성장했다. 분기순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6.9% 급등했다.
CJ는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및 극장 관람객수가 증가하며 1분기 그룹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을 고려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건전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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