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 22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구의 날을 기념한 기 게양'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기게양대에 지구의 날을 기리는 행사를 통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행동과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행사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구의 날 행사는 인천대학교 캠퍼스기획안전과와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부에 의해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돼, 이를 토대로 그린캠퍼스의 구축과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그린캠퍼스의 구축에 그치지 않고 ESG경영 측면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의 구축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캠퍼스기획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구성원과 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구를 위한 소중한 행동을 실천하는 데에 많은 구성원들의 참여를 바라며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