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1000만 고객’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3일 간 하루 2번 추첨을 통해, 각각 최대 1000만원의 행운을 전한다.
1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벤트는 사전 참여와 추첨으로 나뉜다. 4월 17일~23일(7일간) 진행되는 사전 참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마친 고객들은 6자리의 추첨번호가 적힌 볼을 하나씩 받는다. 고객 본인의 토스뱅크 통장 뒤 4자리와 랜덤번호 2자리(00~99)가 조합된 추첨번호가 적힌 볼이다.
볼에 적힌 추첨번호를 바탕으로 4월 24일~26일, 3일간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고객들은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일간 낮 12시와 오후 6시, 하루 2차례에 걸쳐 기회가 찾아온다.
당첨번호는 이벤트 페이지 내에 고지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개별 푸시 알림을 통해서도 당첨 사실이 전달된다.
사전 참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는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온다.
이벤트 링크 공유를 통해서다. 링크를 통해 지인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 추가 추첨볼 한 개를, 그리고 지인이 공유한 링크를 통해 본인이 참여한 경우에도 추가 추첨볼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고객 1인당 받을 수 있는 추첨볼의 개수는 제한이 없어, 많이 알릴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이벤트는 만 17세 이상의 토스뱅크 통장(수시입출금)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의 경우에도 사전 참여 기간과 추첨 기간에 통장을 개설하게 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최대 1000만원 상금이 전달된다. 당첨자가 복수인 경우 1000만원이 당첨자 수만큼 나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혁신과 상생을 함께해 준 천만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감사 이벤트"라며 “고객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혜택 규모를 높이면서도 재미와 즐거움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