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달 18~19일 고속도로 상용차 대상 타이어 무상 점검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휴게소 3곳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점검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뤄진다.
행사를 통해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대상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과 오장착 규격 교체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의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각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 △‘스마트플렉스 DH51(SmartFlex DH51)’ 등 신상품을 포함한 주력 상품을 전시하며 하이테크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교체용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TBX 멤버십 앱’을 선보여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무상보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