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전개한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3일 서울, 파리, 뉴욕에서 연이어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를 시작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참신하게 담아낸 영상으로 옥외광고를 실시했다.
또 서울, 파리, 뉴욕의 미디어데이 개최 장소들을 배경으로 만든 비스포크 AI 제품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서울편 영상에는 생성형 AI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과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편의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브랜드 영상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