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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인터뷰 : 경남③

국민의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박상웅 후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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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동 선임기자
입력 : 2024.03.27 16:12 ㅣ 수정 : 2024.03.27 16:29

박상웅 후보, "대통합이라는명제를 가지고 지역민심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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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 박상웅 후보와 한동훈 위원장이 승리를 다짐하며 두손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제공=박상웅 후보 선거사무소]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이번 선거를 계기로 대통합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박상웅 후보. <뉴스투데이>가 '깨끗한 사람,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10총선에 임하는 박상웅 후보를 만나 그의 공약과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박상웅 후보와의 일문일답. 

 

 

Q : 국민의힘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 후보로 밀양시민과 의령·함안·창녕군민들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 먼저, 시스템에 의한 공정한 경선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 주신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유권자 및 시·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뚝심있는 박상웅을 끝까지 지지해주신 시·군민 여러분에게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에게 다가가 저의 진심을 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Q : 밀양시민과 의령·함안·창녕군민들, 나아가 국민들을 위한 후보님의 공약은?

 

A :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여러 분야의 관계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의 획기적인 발전 로드맵을 이미 완성하였으며, 지역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최적화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먼저 밀양은 ‘혁신경제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의령은 ‘식품 경제 중심 도시화’,  함안은 ‘신성장 중심 도시화’, 창녕은 ‘국제휴양관광 도시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세부 공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교통 인프라 및 시·군민 관련 생활 공약도 완성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공약을 널리 알리고, 실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Q :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밀양시와 의령·함안·창녕군은 과연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인지?

 

A : 먼저, 저의 지역구는 각 시·군이 아름답고 유서있는 고장입니다. 성품이 온화하고 인심이 넉넉하여 이웃간 우애가 있고, 서로 협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역민심이 분열되어 왔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제일 먼저 대통합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지역민심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실제로,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극도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닙니다. 지방경쟁력이 중요한 요즘, 각각의 도시마다 특색있고 경쟁력있는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행정과 정책에 반영한다면 시·군민과 함께 지방소멸이라는 어려움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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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박상웅 선거사무소]

 

Q : 끝으로 밀양시·의령·함안·창녕군민과 지지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 지난 30여년 간의 도전이 헛되이 보낸 시간은 아닙니다. 수많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민심이 천심이라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저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사력을 다해 저의 진심을 알리기 위해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만나고 또 만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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