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동구 곽규택 후보를 만나다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서·동구 지역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많은 예비후보가 경선에 나서면서 부산에서는 가장 늦게 후보가 선택됐다. 부산 서·동구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는 <뉴스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4·10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곽 후보가 꿈꾸는 서·동구의 변화 전망을 밝혔다.
Q. 뒤늦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동구 후보로 선택되었는데, 구민들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곽규택입니다. 부산 서구와 동구는 저의 고향으로 저의 마음이 구석구석 배여있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고향을 위한 헌신과 도전으로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Q. 서·동구민과 국민들을 위한 후보님의 공약을 알려주세요
A. 도시철도 송도선 개통과 부산진-문현 연결지선 개통으로 <이동편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Q. 후보님께서는 서구와 동구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서·동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무엇보다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어야 되겠죠. 먼저, 주차공간 확보 등 생활체육·문화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해 힐링도시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여기에, 교육환경도 개선해 육아까지 편안한 생활이 가능한 동서구로 변화 시키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서동구민들과 지지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10년 전, 검사생활을 끝내고 지역을 위한 변호사로 활동하며 주민분들의 민심을 몸소 느꼈습니다. 늘상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소리를 듣고 있었죠. 그렇기에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욕심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직 서구와 동구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서구와 동구민이 키운 저 곽규택이 우리 고향 서구와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어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