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물가에도 봄 제철 식재료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봄 제철 할인 프로모션들이 곳곳서 진행되고 있다.
NS홈쇼핑 온라인몰과 앱에서 ‘못난이특가’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NS홈쇼핑의 상시 코너인 ‘제철 특가’ 중 ‘못난이 특가’기획전에서는 모양은 기준에 못 미치지만 맛과 영양, 신선도는 그대로인 못난이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먼저, 경북부사 사과 2kg 14~16과(1만900원), 청양 칠갑산 못난이 표고버섯 1kg(9900원), 24년 첫 수확! 무안 황토밭 햇 양파 3kg(9900원) 등 다양한 못난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NS홈쇼핑 모바일과 앱의 ‘최저가 도전’코너에서는 ‘알뜰 핫딜’기획전도 진행된다. ‘기한임박’, ‘못난이/한입’, ‘대용량’, ‘땡처리!’ 기획전 등 다양한 ‘알뜰 핫딜’상품을 만날 수 있다.
백명란젓 파지 500g(9990원),영산포 숙성 못난이 홍어 몸살 150g 5팩(1만5990원), 꿀고구마 한입사이즈 3kg(8500원)등 20가지 못난이 상품 외에도 기한 임박 상품으로 ‘안국건강 저분자 콜라겐 30구미 4개 (40일분, 8900원), 즙쟁이 유기농 노니즙 2박스(60포, 2만4500원) 등 건강 식품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박초롱 NS홈쇼핑 모바일상품1팀 팀장은 “치솟는 물가에 가계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못생겨도 맛있는 ‘못난이’ 특가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NS홈쇼핑 모바일에서 다양한 가성비 식품과 함께 기분 좋은 알뜰쇼핑 하시 길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과 옥션도 오는 24일까지 ‘과일갑’ 프로모션을 열고 산지 직송 제철과일과 인기 수입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 甲(갑)’은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개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지정해 일주일간 강력한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3월에는 과일 가격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렌지, 망고, 블루베리 등의 수입 과일과 제주 한라봉, 부산 대저 토마토, 성주 참외, 논산 딸기 등 국내 농가의 제철과일을 선보인다.
먼저, 과일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매일 각 사이트 별로 5회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핫딜 코너도 운영한다. 핫딜 외에도 ▲충남 논산 설향 딸기(750g), ▲남독마이 태국 망고(4kg) ▲대저 짭짤이 토마토(2.5kg) 등 다양한 과일을 할인가에 제안한다. 특히, 봄철 중에서도 반짝 제철을 맞아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청견 오렌지’를 산지직송으로 판매한다. 3.5kg(20~35과) 기준, 최종 할인가 1만992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내 유통량이 적은 특대형 점보 오렌지도 물량을 확보해 판매한다. 그 외에 ‘이츠웰 맛있는 냉동 블루베리(1kg*3개)’, ‘스위트 아이스망고스틱(50g*20봉)’, ‘서래푸드 구운아몬드(1kg)’ 등 냉동과일과 견과류도 함께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각각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특별 라방을 진행, ‘마하차녹 무지개 망고’를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옥션은 19일에 ‘옥션별미’ 프로모션을 연계, 고객 평점 높았던 특대 오렌지를 구매 시 파인애플 1수를 덤으로 함께 제공한다.
원아경 G마켓 신선식품팀 매니저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신선식품 기획전을 통해 질 좋은 국내외 과일에 일주일간 강력한 할인을 집중한다”며 “봄 맞이 과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오는 31일까지 봄 제철 수산물을 최대 56% 할인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봄 맞이전’ 기획전을 통해 행사 기간 동안 주차별로 최대 1만 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할인에 20% 할인 쿠폰을 더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기타 다른 쿠폰 및 포인트와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철을 맞아 더 맛있는 봄 제철 수산물을 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드럽고 담백한 통영 자연산 바지락(800g)을 1만2000원에서 43% 할인한 6800원에, 3월에 가장 통통한 부안 새꼬막(800g)을 1만2000원에서 47% 할인한 6320원에 판매한다.
특히 최근 가격이 급등한 오징어와 참조기도 할인 행사 품목으로 추가했다. 손질 통오징어 2미를 기존 8000원에서 45% 할인한 4400원에, 제주바당 굴비 10미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7% 할인한 19920원에 선보인다.
오아시스마켓은 유통 단계를 줄인 생산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당일 입고 상품을 당일 판매하는 원칙으로 판매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제철 수산물 엄선해 선보였다”며 “모든 물가가 급등한 요즘,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수산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