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 마권발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운영을 앞두고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새 출발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된 작품은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기준으로 평가되며 예선과 결선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가 공개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참여상을 수여한다.
모바일 앱 명칭 공모전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이뤄지며, 접수 페이지의 주소와 QR코드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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