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한양증권이 리테일 비즈(Biz)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6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와 △여의도 △송파 △안산 △인천 등 4개 리테일 센터장 및 부센터장, 우수 세일즈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양증권은 자사 리테일 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전략 및 조직 관리 방안을 도출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또 4명의 사내 우수 리테일 세일즈 리더들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우수 세일즈 리더로 선정된 조한규 여의도PWM센터 이사는 “단기 실적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다려주는 회사의 지원이 있어 영업 범위를 넓힐 수 있었다”며 “눈앞의 숫자가 아닌 긴 호흡의 고유자산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영업 전략을 개선한 것이 실적 상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은 업황 회복 및 예탁자산 증가 등에 힘입어 리테일 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폭의 순익 및 세전이익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임 대표는 “리테일 영업은 섬세함과 디테일이 곧 고객감동으로 이어진다”며 “리더들이 확고한 철학과 섬세함, 디테일을 지닌 살아있는 조직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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