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시네마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수원을 특화관 명당으로 리뉴얼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압도적 4D효과를 자랑하는 ‘SUPER|MX4D’를 수원관에 도입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SUPER|MX4D’는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좌석의 진동과 바이브레이션, 물, 바람, 향기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롯데시네마 수원에 추가로 도입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극장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SUPER|MX4D’ 수원 오픈을 기념해 관람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오는 3월 1일까지 3일간 스페셜 특가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쿠폰을 제공하며, 오픈일인 28일에는’SUPER | MX4D’ 관람 당일 티켓을 인증하면 스위트 갈릭칩 팝콘을 받을 수 있다.
또 3월 6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원에서 ‘SUPER | MX4D’ 영화 관람 후 이벤트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SUPER|MX4D’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4D를 제외한 7개 상영관 전체를 전석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변경해 고급화를 꾀할 예정이다. 헤드 레스트와 풋 레스트가 설치된 리클라이너 좌석은 관객이 몸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관보다 넓고 푹신한 좌석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롯데시네마 수원은 2014년 개관한 이래 수원의 대표적 멀티 플렉스로 사랑받으며 성장했다”며 “올봄 멋진 모습으로 변신하여 최고급화 상영관으로 관객의 높아진 니즈를 충족시킬 롯데시네마 수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오는 3월 롯데시네마 수원에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수퍼플렉스’도 리뉴얼 오픈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