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브랜드 블랙포레가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피부터 손상된 모발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탈모 증상 완화 제품이다. 

블랙포레는 두피를 강화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비오틴(Biotin)' 성분을 제품에 첨가했다. 또, '앰플 투 크림 기술'을 적용해 건강한 모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제작했다. 

'앰플 투 크림 기술'은 액상 형태의 제품이 물을 만나면 고농축 크림 제형으로 변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모발 속으로 흡수된 영양 성분이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모발을 코팅해 준다.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는 식약처 보고가 완료된 탈모 케어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판테놀, 살리실릭애씨드 3가지를 함유했다. 또한, 모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검정콩 추출물'과 두피 탄력 및 진정에 효과적인 '유칼립투스잎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비오틴 워터 트리트먼트'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의 유분·보습·각질 케어 △모발 뿌리 볼륨 개선 △두피열 5℃ 감소 효과 등 총 3가지를 확인받았다. 애경산업은 신제품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두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