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 ‘더반찬&’ 2.0 리뉴얼 연다...HMR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 슬로건
HMR 카테고리별 특화 연구소 확충 및 고객 소통 활성화 예정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동원그룹의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19일 동원디어푸드에 따르면, '더반찬&'은 '고객과 소통하는 더반찬& 2.0'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객 중심의 HMR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동원디어푸드는 기존의 일원화된 HMR 메뉴 연구소를 △더반찬& 시그니처 △양식 △수산물 등 총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특화할 예정이다. 3개 특화 연구소는 생산 전문성을 높이고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규 레시피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동원디어푸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메뉴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더반찬& 제품을 활용한 본인만의 조리법과 제품 후기를 공유하는 '더반찬& 먹팁'과 '더반찬톡' 등 고객 커뮤니티도 활성화해 나갈 전망이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간편식 전문 플랫픔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시된 '더반찬&'은 셰프와 조리원이 직접 조리한 수제 HMR을 비롯해 500여 가지의 신선식품을 운영하고 있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더반찬&'은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16년간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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