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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6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오후 3시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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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2.12 09:57 ㅣ 수정 : 2024.02.12 20:44

지방에서 수도권 42만대 이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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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오전부터 정체가 빚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1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11시 사이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쯤 최고조에 이른 뒤 자정 무렵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정오 기준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6시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2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420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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