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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사업 구체화 성과 기대" <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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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기자
입력 : 2024.02.06 09:41 ㅣ 수정 : 2024.02.06 10:14

AI콜센터 등 AI 사업 글로벌 무대 진출 본격화
비용 증가 제한적…클라우드·데이터센터 외형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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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옥 [사진=SK텔레콤]

 

[뉴스투데이=이도희 기자]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비전AI, 빅데이터 등 AI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리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6일  "SK텔레콤은 자체 LLM(거대언어모델) A.X를 고도화하고 엔트로픽, 오픈AI, 올거나이즈, 코난테크놀로지 등과 각종 LLM 라인업과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1월에 구독형 엔터프라이즈 AI마켓을 오픈했고 공공, 금융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온프레미스형 구축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A.X는 통화녹음과 요약, 통역 기능을 추가해 2023년 말 누적 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 외에 AI반도체 사피온, AI 반려동물 영상진단 솔루션 엑스칼리버 등도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비용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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