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주 로컬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팝업스토어 운영
내달 15일까지 운영,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주제로 기획
롤리폴리 꼬또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 롤리폴리 르밀 ‘제주 귤빵’ 등 한정 판매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과일 주스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오뚜기 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15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15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오뚜기 식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오뚜기와 귤메달 팝업스토어에서 귤메달의 대표 제품 착즙주스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와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뚜기는 현장 방문객에게 제주의 시트러스 과일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해당 부스에서 오뚜기는 각 시트러스 과일별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시트러스 취향분석 샘플러'와 10종의 시트러스 착즙주스, 귤 굿즈를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브랜드 경험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색다른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셰프가 시트러스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귤메달과의 이색적인 협업 메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귤메달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과 천혜향, 제주 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 과일 주스를 생산·판매하는 음료 제조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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