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오른쪽)이 지난 12월29일 서울 장교동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받은 뒤 하형소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했다. 2023년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애니타임캔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 꼬깔콘 및 롯데웰푸드몰 배송 박스 등에 안전 슬로건을 인쇄하였고 454대에 달하는 영업배송차량에 안전슬로건을 표기하여 연간 약 3000만명의 국민들에게 안전메시지를 전파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12월 21일에는 안전경영캠페인 관련하여 롯데웰푸드 비상안전부문 조윤근 매니저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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