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해맞이 인파로 강릉~서울 6시간20분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새해 첫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1일은 고속도로가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공사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정보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목포에서 서울까지 4시간50분이 소요되며 부산에서 5시30분, 강릉에서 6시간20분이 걸릴 전망이다.
이는 2023년 마지막 해넘이와 2024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떠난 차량이 이동하면서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는 교통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고속도로 예상 통행량은 456만대로 지난해 12월 31일보다 75만대 더 많다.
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정체가 극심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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