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통과 참여 통한 미래교육 당면과제 모색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여기,우리-희망을 노래하다'개최
혁신학교와 일반고가 함께 교육공동체에 참여하는 학교혁신 문화 확산 기대
[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의 협력과 상호작용으로 학업적인 교육과 더불어 지원과 돌봄, 문화와 가치 전달 등 교육환경의 종합적인 발전과 성장, 당면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 여기, 우리-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충청권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미래교육의 당면과제를 모색하고, 혁신학교와 더불어 일반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학교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은 서울대학교 나승일 교수의 ‘우리 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방향’을 시작으로 각 교육 주체별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교원 특강 으로 ‘학교 교사의 AI리터러시 함양(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 ‘미래교육 변화를 함께 만드는 교사 리더십(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교육 전략(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 ▲학생 특강으로는 ‘나의 성장을 위한 학습 지향(충남대학교 이은정 교수)’, ‘배움의 패러다임 전환하기(충남대학교 김경언 교수)’, ▲학부모 및 일반 특강으로 ‘정서지능을 알면 3通! - 화통, 소통, 만사형통(충남대학교 손은령 교수)’으로 진행되었다.
각 교육 주체별 특강은 강의와 사유의 시간과 함께 모둠별 촉진자가 함께하는 성찰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참여자가 충분히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 '지금, 여기, 우리 - 희망을 노래하다'에 함께한 충청권 교육공동체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공동 모색을 통해, 희망찬 미래교육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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