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빈대 예방' 전국 영구임대 128곳 단지 특별 소독

권태욱 기자 입력 : 2023.11.16 17:20 ㅣ 수정 : 2023.11.16 17:37

[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대방1 영구임대단지를 방문해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춰 빈대 출몰로 인한 입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사장은 단지 내 노인정 등 소독현장을 점검하고, 빈대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방제활동 및 시설 관리 등을 주문했다.

또 "지속적인 방역 및 모니터링으로 입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LH는 전국 영구임대 128곳 단지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소독을 선제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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