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다섯 번째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을 조성하며 환경 보호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 

코웨이는 14일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 조성을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초등학교의 2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된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 등 식물 491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 나무로 관계를 형성하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실시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의 생육을 책임지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준다”며 “앞으로도 교실숲 참여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