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지스타서 선보일 신작별 무대 일정 공개...프로젝트G·M,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뉴스투데이=송서영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스타에서 공개할 신작별 무대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엔씨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무대 행사를 통해 대규모다중접속실시간전략게임(MMORTS) 장르 게임 '프로젝트G'와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서민석 프로젝트G 리더 센터장과 임서휘 DD(디자인 디렉터), 유승현 프로젝트M 리더 PD, 전경아 DD가 참석해 개발중인 게임 방향성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무대 행사를 위해 ‘김효진’ 캐스터가 MC를 맡았다.
프로젝트G는 다양한 유닛과 본거지를 성장시키는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방식 재미에 입체적 월드에서 전략, 전술적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병기들과 오브젝트를 운용하는 RTS적 경험을 개인, 길드 간 규모감 있는 전쟁으로 확장한 게임이다.
프로젝트M은 정보로 이루어진 세계라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배경의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다양한 탐험과 인터랙티브, 그리고 액션 플레이를 통해 내러티브와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BSS(이하 BSS)’도 공개한다. 오는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프로젝트 BSS’를 진행한다.
BSS 개발을 담당하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무대 프로그램 MC는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 ‘서새봄’, ‘쫀득’ 등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해 BSS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BSS는 엔씨(NC)가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영웅 60여 명 가운데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전투력 위주가 아닌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를 선사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 더 나아가 수집과 조합 묘미를 극대화하는 전술 전투 등을 더해 BSS만의 차별성을 높였다. BSS는 2024년 출시 예정으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를 지원해 모바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BATTLE CURSH)’의 무대 행사 일정도 공개됐다. 엔씨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배틀크러쉬’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배틀크러쉬 개발 총괄을 맡은 강형석 로켓캠프 캠프장이 관람객에게 직접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MC를 맡은 ‘정소림’, ‘박상현’ 캐스터를 비롯해 ‘홀릿’, ‘푸린’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배틀크러쉬 퀴즈 △미니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N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한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스팀(Steam),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크로스플레이(Cross-Play)도 가능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지스타 관람객은 엔씨(NC) 부스를 방문해 배틀크러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해 3인 1팀으로 30인이 참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즐긴다. 엔씨(NC)는 시연을 마친 이용자에게 ‘배틀크러쉬 팝콘통’과 ‘팝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엔씨는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