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네시스BBQ 그룹이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공원에서 열린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에 참여해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문화재단은 이날 행사를 주관하며 취약계층 가정 및 송파구민에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하익성 BBQ 총괄 전무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 김경아 송파여성문화회관 관장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송파구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네시스BBQ 그룹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황금올리브 속안심' '닭다리살 스테이크' '감자튀김' '레몬보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제네시스BBQ는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송파구 지역 행사에 매년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제네시스BBQ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송파구 지역 행사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