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이종화 비상임감사와 박종수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18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이종화 비상임감사는 서울우유 종선목장을 경영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원유수급조절협의회 실무추진위원과 22대~26대 대의원,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회 장학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또 재선임된 박종수 사외이사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로 농협중앙회 자금운영위원회 운영위원과 국제낙농연맹(IDF) 한국 낙농정책 및 마케팅분과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수급조절협의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한국낙농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비상임감사는 “FTA시대가 도래하는 상황 속에서 100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나아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합 경영에 적절한 견제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